내 택배 배송 조회 방법

택배는 편리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지불한 내 물건이 한동안 내 손 안에 없다는 맹점이 있다. 그래서 각 택배사들은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배송 조회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조회 전에 내 택배의 운송장번호를 꼭 기억 혹은 복사해서 준비만 하시면 된다. 택배의 배송 조회는 운송장이라는 내 택배 물품의 고유 인식 번호를 입력해야 가능하니까.

여기서 온라인 거래를 통한 배송 조회는 언급하지 않겠다. 온라인으로 어떤 물건을 구매했다면 해당 상품의 구매목록에서 배송 조회를 클릭해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므로.



내 택배 배송 조회 방법

택배 배송 조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볼 수 있다. 택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하는 방법과 포털사이트의 택배 배송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두 방법 다 운송장번호는 필수. 물품을 보냈다거나 받아야 할 때 모두 운송장번호가 있어야 택배 배송을 조회하실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자.


1) 택배사에 직접 조회

먼저 택배사에 직접 조회하는 방법이다. 아래 버튼으로 따라가 운송장번호만 입력하면 배송 조회 끝.

해당 버튼으로 들어가면 운송장을 입력하는 란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그곳에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현재 내 택배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다.


CJ대한통운 배송조회


한진택배 배송조회


롯데택배 배송조회


로젠택배 배송조회


우체국택배 배송조회


CU편의점택배 배송조회


건영택배 배송조회


경동택배 배송조회


2) 포털 사이트 택배 배송 조회 서비스 이용

포털사이트의 택배 배송 조회는 내가 보내거나 받아야 하는 택배사부터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내 택배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다.


네이버 배송조회 서비스


다음 배송조회 서비스


택배 배송 조회 마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는 택배 물류 시스템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나라이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잘 결합된 덕이다. 시스템을 잘 구비한 물류 회사도 있지만, 도로나 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특히! 쉬는 날도, 새벽도, 밤도 없이 우리의 택배를 실어 나르는 택배 기사님들. 그들의 수고로움이 큰 몫을 차지한다고 본다.

조금 여유를 두고 물건을 주고받는 게 어떨까 생각해 본다. 얼마 전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밤 열한 시에 택배차를 본 적이 있다. 그 시간 나는 술에, 택배 기사님은 땀에 절어 있었다.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조금 늦는다고 큰 탈도 없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물류창고가 고강도 노동으로 평균 근속년수가 턱도 없이 짧다고 한다. 이런 구조, 이제 조금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조금씩만 여유를 가진다면 극단적인 고강도 노동과 불행한 사고에 노출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누구나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자, 내 택배보다는.

다음 이전